[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다음 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에도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5706가구(일반분양 3898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수원시 매교동 '매교역푸르지오SK뷰',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유림노르웨이숲' 등이 공급된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팔달8구역에 분양하는 매교역푸르지오SK뷰는 3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0㎡ 179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당선 매교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예정된 수원역과 서수원 버스터미널이 인접했다. 어린이집과 매교초등학교가 단지 내 들어설 것으로 예정돼 있으며, 수원중·고가 근처에 자리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4개 사업장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과천시 '과천제이드자이', 대구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2차아이파크' 등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