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브랜드 새 모델로 배우 강하늘을 기용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잡곡밥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즉석잡곡밥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강하늘은 모델 발탁 전 여러 후보군을 두고 진행한 사전 이미지 조사에서 '바른, 믿을 수 있는, 성실한, 건강한' 등 속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햇반 잡곡밥과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새 모델 기용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CJ더마켓에서 햇반 기획전을 진행한다. 햇반 구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햇반 에디션, 햇반 쿠커, 강하늘 서명이 들어간 햇밥 잡곡밥 기프트 세트 등을 증정한다. 강하늘 인터뷰 영상도 제작해 햇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7일부터 업로드한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즉석밥 시장에서 잡곡밥 카테고리 규모는 543억원으로 커지며 전년대비 15% 성장률을 보였다. 즉석밥 전체 시장(7%↑)과 흰밥 카테고리(6%↑)보다 빠른 속도다.

노현경 CJ제일제당 브랜드마케팅팀 과장은 "다양한 잡곡으로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햇반 잡곡밥과 배우 강하늘의 건강하고 바른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 모델 기용을 계기로 햇반 매일잡곡밥을 중심으로 즉석잡곡밥 시장을 키워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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