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창사 이후 첫 '매출 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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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창사 이후 첫 '매출 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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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웨이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코웨이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3조원을 넘어섰다.  

코웨이의 2019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1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코웨이는 매출 3조 클럽 가입 배경으로 국내 환경가전사업 호조, 해외 사업 지속 성장 등을 꼽았다. 

코웨이의 지난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2조1112억원으로 2년 연속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해외 사업 매출액은 거래선 다각화, 주요 해외 법인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7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7.7% 성장했다.  

코웨이는 작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등 혁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렌탈 판매량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지난해 코웨이는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해 연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2020년은 글로벌 비즈니스와 혁신 제품 출시 등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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