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공개 2년여 만에 선보인 '캠리 스포츠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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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공개 2년여 만에 선보인 '캠리 스포츠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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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에 더해진 스포티한 스타일리시 디자인으로 출시...국내 200 대 한정판매
토요타코리아 상품기획팀 김지영 차장이 '캠리 스포츠 에디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토요타코리아 상품기획팀 김지영 차장이 '캠리 스포츠 에디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14일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미디어 포토세션 행사를 갖고 200대 한정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로 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Two-tone)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지난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3년만에 모델로 현재 시판중인  '캠리'와는 디자인이 많이 다르다.

보다 스포티한 느낌이 가미된 '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주로 젊은층을 타켓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캠리가 가진 최고출력 207PS, 최대토크 24.8kgm의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과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모드에서 더욱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헥사곤 패턴 시트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 또한 운전 중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

이 외에도 9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 역시 스포츠 에디션에서 느낄 수 있는 운전의 즐거움 중 하나다.

아울러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TSS(Toyota Safety Sense),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배려한 사람중심의 토요타를 느끼게 해준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츠 에 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리 스포츠 에디션 가솔린모델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모노톤(Mono-tone) 사양 스포츠 3710만원, 투톤(Two-tone) 사양 38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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