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벚꽃을 테마로 한 '2020 봄봄 시리즈'를 선보였다.
봄봄 시리즈는 'Dear Spring - 봄편지'라는 콘셉트로 화이트·핑크 컬러를 사용해 흩날리는 벚꽃잎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출시된 다이소 봄봄 시리즈는 여심을 자극하는 벚꽃 디자인으로 매년 완판 기록을 세운 히트 상품이다.
올해는 △인테리어용품 △문구류 △헤어소품 등 기존 인기 상품을 비롯해 집안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주방‧리빙 용품 등 총 110여 종으로 구성했다.
뷰티‧패션용품은 산뜻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제품들로 화장 브러시 6종과 조롱박 퍼프, 머리핀과 귀걸이, 에코백, 파우치 등이 있다.
주방‧리빙용품은 주방과 거실 등 집안을 벚꽃으로 채우는 아이템이다. 텀블러와 물병, 벚꽃 디자인의 유리접시와 유리컵, 테이블커버, 다용도 그릇, 봄봄 커튼과 스탠드, 꽃향기의 디퓨저, 도시락 등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팬시‧문구류는 새 학기를 위한 문구상품과 함께 실내 취미용품을 강화했다. 벚꽃 일러스트를 넣은 색지노트와 중철노트, 볼펜, 스티커와 마스킹테이프, 점착메모지, 꽃잎 슬라임 등 다양한 취미활동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매해 봄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는 상품"이라면서 "올해는 기존의 인기 상품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상품까지 확대해 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