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올해 '산림생물교육' 전국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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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올해 '산림생물교육' 전국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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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Go)나하고(Go) 아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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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원장 김용하)은 어린이(만 4세에서 12세 이하)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전 국민이 누리는 수목원 교육'을 목표로 '백두대간 산림생물교육'을 선보인다.

2020년 '백두대간 산림생물교육'은 6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참여하며 해설·체류형·학교연계형·기관협업·사회복지·전문교육 등 테마별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2020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경북 소외계층과 벽오지 초·중학교 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류형 프로그램인 '수목원 생물교육-백두대간 생생탐사대 및 숲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가정·지역·학교별로 맞춤형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해 가족캠프, 진로 체험 캠프, 학교 교류 프로그램, 교육 기부 사업 등도 선보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상시로 접수를 받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교육/체험안내-교육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교육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어떤 현장체험활동을 할지 고민하는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들을 위해 다양한 산림생물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산림생물과 학교 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해 배움과 놀이를 함께하는 명품 산림생물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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