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태양의 맛 썬' 누적 판매량 6000만봉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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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태양의 맛 썬' 누적 판매량 6000만봉 돌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13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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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 '태양의 맛 썬'이 2018년 4월 재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6000만 봉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국민 1인당 1봉 이상 먹은 셈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썬은 매달 30억원 넘게 팔리며 단종 이전보다 90%가량 높은 월평균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과거의 맛과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썬은 '뉴트로'(새로움+복고) 트렌드 속에서 1020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3040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며 호평 받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갈릭바게트의 '단짠'(단맛+짠맛) 매력과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썬 갈릭바게트맛'을 선보여 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기존에 썬을 즐기던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이끄는데 성공하며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 식감 등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더욱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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