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이통3사, 갤럭시S20 개통행사 안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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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이통3사, 갤럭시S20 개통행사 안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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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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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이동통신 3사가 13일 갤럭시S20 개통 행사를 열지 않거나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이통3사는 개통 행사를 진행하는 대신 온라인 마케팅 또는 사은 혜택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해마다 이통3사는 휴대폰이 출시될 때마다 유명 연예인과 고객을 초청하는 등 개통행사를 크게 열어왔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S20 개통일에는 SKT는 행사를 취소할 계획이고 KT도 오프라인 출시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의 경우 갤럭시S20을 시작으로 아예 올해부터 신규 단말기 출시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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