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신설…"소비자 보호 강화"
상태바
우리금융지주,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신설…"소비자 보호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장 선임 및 그룹 사장단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2일 지주 및 은행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기존의 소비자브랜드그룹을 금융소비자보호그룹과 홍보브랜드그룹으로 재편한다. 신설되는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은 은행장 직속의 독립 조직으로 고객보호 업무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우리금융 역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지주 내에 금융소비자보호조직을 신설해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업무의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그룹 추진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부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신설되는 사업관리 전담조직을 통해 그룹 주요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지주체계 출범 2년 차를 맞아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