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오는 14일까지 롯데백화점 서울 명동 본점에서 길리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18년 세계 초콜릿 마스터즈 5위에 오른 국가대표 초콜릿 장인 김은혜 셰프가 제작한 초콜릿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다. 남녀의 사랑 고백을 테마로 한 이 전시물은 한 달여간 사전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해마 모양의 루비 초콜릿을 즉석에서 만들어 나눠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길리안 초콜릿 선물세트와 뉴길리안바, 가나 셰프컬렉션 등 20여종의 다양한 제품도 판매한다.
길리안은 벨기에 정통 초콜릿 브랜드로 세계 14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해마, 조개 등의 모양이 특징이다. 롯데제과가 지난 2008년 인수한 뒤 길리안의 상징성을 살린 '길리안 카페'를 롯데월드몰과 롯데면세점 VIP라운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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