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액티브 라인'을 출시해 일상 속 스포티함을 살린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스파오는 12일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고 기능성보다 가성비·실용성·패션을 강조한 스포츠 아이템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액티브 라인'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액티브 라인은 지난해 FW 시즌부터 스파오의 메가숍 중심으로 일부 상품을 테스트로 전개해오다 올해 정식 라인으로 론칭했다. 

액티브 라인은 전반적으로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일상복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40여 종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여성 상품은 레깅스, 브라탑 등 인도어 스포츠의 필수 아이템 등이 있고, 남성 상품은 UV 차단 기능을 가진 슬림핏 반팔 티와 형태 안정성이 뛰어난 스텐에리 집업 등으로 구성됐다. 

스파오 액티브 라인은 스포츠웨어뿐 아니라 조거 팬츠, 바람막이 등의 상품들도 포함돼 있으며 1만9900원에서 4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스파오만의 패션성과 젊은 감성을 가미한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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