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홈플러스, 신종 코로나 대응 위한 기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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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홈플러스, 신종 코로나 대응 위한 기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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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롯데면세점
사진=홈플러스, 롯데면세점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유통업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기부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확진자 치료시설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치료시설은 △인천의료원(인천 동구) △국립중앙의료원(서울 중구) △명지병원(경기 고양시) △서울의료원(서울 중랑구) △원광대병원(전북 익산시) △국군수도병원(경기 성남시) △광산구청(광주광역시. 방역지원) 등 총 7곳이다.  

구호물품은 홈플러스의 PB상품(바른샘물 8000병/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 7000개)으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도 이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3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당초 예정됐었던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취소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뜻을 모았다. 

롯데면세점이 대한적십자를 통해 전달한 후원금은 우한 교민과 중국 지역사회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에 쓰인다. 아울러 면역력이 취약한 국내 어린이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물티슈 등이 포함된 위생 키트를 제작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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