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소스, 광고 기반 게임 스튜디오 '슈퍼소닉 게임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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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소스, 광고 기반 게임 스튜디오 '슈퍼소닉 게임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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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글로벌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이언소스(ironSource)가 광고 기반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슈퍼소닉 게임즈(Supersonic Games)'를 론칭했다. 

슈퍼소닉 게임즈는 광고 기반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이언소스는 서비스를 확장하고 게임 개발 및 출시에 더 깊이 관여함으로써 자사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든 개발자에게 수익 극대화 및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슈퍼소닉 게임즈가 사전 출시한 퍼즐 게임 'Sort it 3D'는 10일 만에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국가에서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소닉 게임즈는 내달 색다른 게임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오머 카플란(Omer Kaplan) 아이언소스 영업최고책임자(CRO)는 "슈퍼소닉 게임즈 론칭은 게임 산업과 연결을 강화하는 한편, 개발사의 게임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고 모든 파트너의 성장을 도모하는 아이언소스의 의지가 반영된 프로젝트"라며 "아이언소스의 비전은 파트너사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파트너사 게임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나다브 아쉬케나지(Nadav Ashkenazy) 슈퍼소닉 게임즈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성공적인 게임 개발 및 장기간의 생존은 쉽지 않다. 개발자와 협력해 게임 제작에 대한 공정한 보상형 모델을 만들고 장기적 성장을 이끄는 것이 아이언소스의 목표"라고 말했다.

아이언소스 오머 카플란 CRO는 "모바일 게임을 성공시키는 일은 더욱 어려워지고 많은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을 성공시키기 위해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최대한 많은 유저에게 게임을 알리는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게임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재무 및 운영을 긴밀히 연계해 성공적인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퍼블리싱 과정에서 동일한 기술 전문성과 동급 최고의 제품 개발을 적용하는 한편, 퍼블리싱 경험을 자동화하는 툴을 개발함으로써 업계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확장성 높은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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