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iF 디자인 어워드' 1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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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iF 디자인 어워드' 1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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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웨이
사진=코웨이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독일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13년 연속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는 67년 전통을 지닌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이 상은 매년 디자인 혁신성, 심미성, 사용가치 및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서는 56개국 7298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코웨이는 올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AP-1019C),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CHP-7200N, AP-1019),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시리즈(AP-3519A, AP-1519B) 등 총 3개 디자인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인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는 자가 관리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앞덮개를 열 때 3단계 필터들(프리필터, 탈취필터, 집진필터)이 함께 분리되도록 설계해 기존제품과 달리 기기 내부 청소가 편리하다. 특히 잦은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는 덮개를 열지 않고 상단에서 바로 탈부착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는 기존 제품의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집안 분위기를 살리는 '감성가전'에 중점을 둬 따뜻한 색상과 소재로 실내 인테리어에 조화를 이룬다. 

정수기 CHP-7200N은 정사각형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공기청정기 AP-1019는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직관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코웨이는 고객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고객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코웨이 제품을 경험하는 모든 순간에 코웨이만의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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