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NH-Amundi 필승 코리아30 펀드'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임직원 가입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NH-Amundi 필승 코리아30 펀드'는 작년 한해 큰 흥행돌풍을 일으킨 NH-Amundi 필승 코리아 주식 펀드의 투자전략에 우량채권 투자전략을 더한 채권혼합형 펀드다. 앞서 출시된 필승 코리아 주식펀드에 안정성을 더하면서 위험등급도 4등급으로 낮아졌다.
NH-Amundi 필승 코리아30 펀드는 주식에 펀드자산의 30% 이하를 투자하면서 필승 코리아 주식 펀드와 동일한 투자전략으로 운용한다. 채권은 국공채, 지방채, 특수채를 비롯해 신용등급이 양호한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10일 여의도 농협재단 1층 농협은행 문화지점에서 열린 임직원 가입행사에서 배영훈 대표는 "NH-Amundi 필승 코리아 주식 펀드는 주식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를 망설이는 경우도 있었다"며 "필승 코리아30 펀드의 출시를 기회로 기업에는 희망을, 고객에게는 꿈과 용기를 주는 국민펀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운용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필승 코리아30 펀드는 필승코리아 주식 펀드와 마찬가지로 운용보수를 0.25%로 업계 평균보다 낮게 책정했으며 운용보수의 20%를 기금으로 적립하여 소재, 부품, 장비 기술 분야 등의 산업특성화 대학 장학금 및 농업 공익활동 등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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