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투자형 프랜차이즈 창업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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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투자형 프랜차이즈 창업 '각광'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10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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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국산 수제맥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의 매장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생활맥주는 전국 20여개 직영점과 18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다. 

생활맥주는 직장인이 많은 오피스 상권 외에 강남역, 명동, 해운대 등 젊은 소비자의 발길이 활발 한 메인상권에서도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2019년 전국 매장의 매출대비 평균 수익률은 32%에 이른다. 최근 공실이 늘어나며 부동산 시장이 어려워진 가운데 상가를 보유한 분양주가 직접 가맹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투자 사업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가맹본부 또한 가맹점과 동일한 조건으로 다양한 상권에 직영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전국 20여개 직영점을 운영하며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만 족도와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2019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모범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지역 양조장과 가맹점주, 본사간의 상생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작년 식품의약품 안전처장 표창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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