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리서치센터는 '리테일 공간의 디지털화'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의 생존을 위해 방문 고객과 유동인구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판매 및 운영에 활용하는 사례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리테일 업체들은 인공지능(AI)시스템과 트래픽 센서(Traffic Sensor)를 도입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 센서와 AI카메라 등을 설치하여 고객의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산출된 결과값을 마케팅 전략수립, 임차인 재배치, 임대면적의 재분배, 임대료 산정 방식의 변화 등에 활용하는 정량적이고, 효율성을 높인 오프라인 매장의 운영 전략에 대해 기술했다.
보고서는 전통적인 기간 및 매출연동형 임대료 산정방식이 아닌 유동인구 트래픽의 정확한 카운트를 바탕으로 임대료를 산정하는 방식 등에 대한 향후 리테일 몰 운영전략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이번 '리테일 공간의 디지털화'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지스자산운용 홈페이지'리서치-인사이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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