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이퍼커넥트는 6일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를 경영고문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상헌 전 대표는 서울대 법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거쳐 LG와 NHN에서 법무를 담당했고 2009년부터 8년간 네이버를 이끌었다.
하이퍼커넥트 관계자는 "김 전 대표는 앞으로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확장과 장기적인 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폭넓은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