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3개월 연속 브랜드평판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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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3개월 연속 브랜드평판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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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개 치킨브랜드 대상 빅데이터 분석…'마파치킨' 꼴지
이미지편집=컨슈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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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2월 치킨전문점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교촌치킨이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맘스터치와 BHC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 이하 한평연)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치킨브랜드 26개에 대해 빅데이터 1688만1032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 했다. 이번 빅데이터는 지난달(1818만2222개) 대비 7.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빅데이터를 수집해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 소통, 소셜, 시장, 재무 등 5가지 가치로 나눠 분석되며 평판지수는 참여, 소통, 커뮤니티의 3가지 지수로 분석됐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평연이 발표한 2월 치킨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교촌치킨을 시작으로 맘스터치, BHC, 멕시카나, BBQ, 굽네치킨, 60계치킨, 네네치킨, 아웃닭, 바른치킨이 브랜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11위부터 26위까지는 부어치킨, 순수치킨, 노랑통닭, 지코바양념치킨, 처갓집양념치킨, 페리카나, 자담치킨, 멕시칸치킨, 땅땅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또래오래, 또봉이통닭, 깐부치킨, 오븐마루치킨, 훌랄라치킨, 디디치킨, 웰덤치킨, 마파치킨 순으로 분석됐다.

3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교촌치킨의 경우 지난달(246만2217) 보다 10.34%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브랜드평판지수 220만7687로 1위를 지켰다. 각 지수별로 살펴보면 참여지수 93만230, 소통지수 71만8880, 커뮤니티지수 55만8577로 분석됐다.

또한 맘스터치는 참여지수 73만6560, 소통지수 74만7951, 커뮤니티지수 64만9661가 되면서 전체 평판지수 213만4172로 분석돼 지난달(193만9856) 보다 10.02% 상승하며 3개월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BBQ는 참여지수 54만8680, 소통지수 80만1897, 커뮤니티지수 50만3321로 분석돼 브랜드평판지수가 지난달(190만2964) 대비 2.58% 하락하며 185만3898로 분석 됐음에도 전달보다 2단계 오른 3위를 차지 했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월 치킨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1818만2222개) 대비 7.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비(6.95%), 소통(11.95%), 확산(2.46%)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평연이 매월 실시하고 있는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력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석하고 이를 브랜드에 미치는 긍·부정 평가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로 구분해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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