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카카오 증권업 진출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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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카카오 증권업 진출 최종 승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05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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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위원회가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5일 최종 승인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4월 8일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위해 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4월 바로투자증권 지분 60%(204만주)를 인수하는 대주주 변경승인을 요청한 지 10개월 만이다. 인수 대금은 4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로투자증권의 새 사명은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증권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기존에 유력했지만 카카오가 직접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카카오페이증권이 된 것으로 보인다.

바로투자증권은 기업금융에 특화한 중소형 증권사로 2008년 설립됐다. 업무 범위는 증권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증권 투자매매업(인수 제외), 채무증권 투자매매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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