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5구역에 아파트 427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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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5구역에 아파트 427가구 들어선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05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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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강동구 성내5구역에 임대주택을 포함한 아파트 427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4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동구 성내동 15번지 일대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성내5구역의 공원과 일부 도로 계획이 변경되고, 1983년 준공된 성내2동주민센터는 구역 안으로 신축·이전하게 된다. 또 구역 안에는 임대주택 80가구를 포함한 427가구가 들어선다.

근린상업지역인 성내5구역은 2008년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된 후 장기간 사업이 표류했으나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확대 방안에 따라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 주거 비율이 완화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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