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4일 코스피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경기 타격에 대한 우려에도 2%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02포인트(1.84%) 오른 215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2.97%), SK하이닉스(2.53%), 삼성바이오로직스(2.71%), NAVER(1.69%), LG화학(8.43%) 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4.39포인트(2.22%) 오른 661.24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개인은 905억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01억, 기관은 548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금일 코스닥 주요 상승 종목은 피씨엘, 나우IB, 아이크래프트이며 코스닥 주요 하락 종목은 신스타임즈,비덴트, 케이엠, 파루 등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2원 오른 달러당 1195.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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