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포스코O&M은 지난달 31일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다짐하는 통합법인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포스코O&M은 부동산자산관리 회사인 포스메이트가 작년 2월 1일 포스코건설의 자회사인 블루오앤엠, 메가에셋을 흡수 합병해 종합 O&M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포스코O&M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BEMS)'을 독자 개발했으며, 건물 내 미세먼지를 최소화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조성하는 '빌딩용 미세먼지 집진살균장치'를 강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또 68층 규모의 포스코타워 송도를 비롯한 초고층빌딩과 대형복합시설,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물관리(FM)' 노하우, 하폐수처리 공정에 필수적인 '용존산소 공급시스템'과 그 성능유지관리 기술, 역삼투 해수담수화장치기술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박영관 포스코O&M 사장은 "포스코건설의 설계·시공 역량과 우리의 Operation & Management 기술력을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전문서비스와 기술력 확보를 기반으로 5년 안에 국내 톱(Top)3 O&M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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