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총력
상태바
코레일유통,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총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진 현장 점검 및 대책회의 진행
코레일유통이 경영진이 중심이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이 경영진이 중심이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지난 2일 영등포 소재 본사에서 대표이사 및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2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1월 28일부터 전국 철도 역사내 매장에 대한 소독 및 체온계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철도역사내 매장의 방역작업에 나서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서 전 매장 근무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을 재차 강조하고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전국 주요역에 대한 매장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증상의심자 발생시 자가격리 및 위기대응 요령을 전사원에게 전달했으며 지자체, 보건소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위기대응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증상의심 직원에 대해서는 매장 근무에서 제외 및 근무일 병원진료시 공가 처리토록 했다.

코레일유통 박종빈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역 매장에 대한 방역작업 점검 후 대책회의에서 "공공시설인 철도역사내 매장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사안이다"며 "매장에 대한 철저한 예방 방역작업을 통해 직원과 고객 모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