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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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생수 지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03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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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대표 벤 베르하르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8970병(2L 기준)을 지원한다.

해당 물품은 희망브리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보관하다가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로 격리 생활 등에 필요할 경우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재난 등 긴급구호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생수를 사전에 구비해 놓고 구호 물품과 함께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 지역, 포항 지진 피해 지역 등에도 생수를 지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감염증 확산 사태가 신속히 해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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