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신종코로나 차단 '올림픽공원' 특별방역…'비상관리체계'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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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신종코로나 차단 '올림픽공원' 특별방역…'비상관리체계'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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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올림픽공원을 관리·운영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올림픽수영장 및 KSPO DOME 등 다중이용시설 전역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소독에 효과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를 초미립자건을 사용해 분사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전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연간 40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방역은 신종코로나바이르스 감염 방지를 위해 특별히 시행되었다.

이용객들에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예방수칙 및 포스터를 곳곳에 게시하고 스포츠센터 회원들에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여 증상 시 질병관리본부 및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문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고객접점 직원에게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주요 출입구 손잡이 등을 집중적으로 세척·소독을 하고 있으며 손세정제, 비접촉식체온계를 사업장 및 시설에 비치하는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다중이용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상황에 따른 대응프로세스를 사전에 숙지하도록 해 사전예방 및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로서 올림픽공원, 미사 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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