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CJ제일제당, 격리 우한교민 위한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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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CJ제일제당, 격리 우한교민 위한 물품 지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01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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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해 격리 생활하는 교민에 대한 기업체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GS리테일은 1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하는 교민에게 2주일분 도시락 1만여개와 생수 1만2000개, 컵라면 2000개, 물티슈·구강청결제·치약과 칫솔 세트 각 500개를 지원한다.

GS리테일은 "GS25 프레쉬푸드 전용 공장을 활용해 매끼 식단을 교민들이 원하는 메뉴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교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300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 지원을 진천군에 약속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하는 우한 교민을 응원하고 우한 교민을 받아준 진천 주민을 돕겠다는 기업체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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