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신종 코로나 여파에 약세…2120선 내줘
상태바
코스피, 신종 코로나 여파에 약세…2120선 내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31일 15시 5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불안감으로 31일 코스피가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99포인트(1.35%) 내린 2119.01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774억원, 기관이 171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4259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전부 하락했다. 현대모비스(-3.16%), 삼성바이오로직스(-2.12%), 현대차(-1.96%), 삼성물산(-1.81%), LG화학(-1.75%) 등이 약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91포인트(2.12%) 하락한 642.4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39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2억원, 외국인은 15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14%), 메디톡스(1.47%), 휴젤(0.95%), 솔브레인(1.14%) 등이 상승 마감했다. 에이치엘비(-3.94%), CJ ENM(-2.19%), 펄어비스(-0.49%), 스튜디오드래곤(-2.83%), 케이엠더블유(-5.62%), 원익IPS(-1.43%) 등은 하락 마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