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 컬렉션
상태바
유니클로,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 컬렉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20 S/S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프렌치 시크를 상징하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는 세계적인 패션모델로, 전세계 여성들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

'럭셔리한 옷, 그 이상' 이라는 모티브 아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드러낼 수 있는 옷을 디자인한다는 이네스의 신념이 들어가있다.

이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이고 뛰어난 품질의 옷을 제공하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이만나 탄생한 이 콜라보레이션은 올해로 1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장수 컬렉션이다.  

2020 S/S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파리(Paris)', '가디언스(Gardians)'와 '뮤즈(Muse)' 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먼저 파리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은 그린과 화이트로 산뜻함을 강조한 저지 팬츠와 테니스룩에서 영감을 받은 '아가일V넥 스웨터' 등 모던하게 해석한 스포티룩이 특징이다. 

프랑스어로 카우보이를 뜻하는 가디언스는 이네스가 즐겨 찾는 프랑스 남부지방 '아를(Arles)'의 카우보이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을 선보인다. 

아를 특유의 내리쬐는 햇빛과 그림자의 대조는 '빈센트 반 고흐'와 '피카소' 등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서는 팬츠, 롱셔츠 등 매니시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블랙 앤 화이트 컨셉의 대조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풀어냈다. 

한편 뮤즈는 편안함과 활동성에 중점을 둔 여유로운 실루엣과 가벼운 소재로 야외 활동을 즐길 때에도 입을 수 있는 프릴 원피스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