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NH투자증권이 작년 당기순이익 476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 최고의 기업금융(IB)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데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53억8721만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5035억4549만원으로 2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763억7837만원으로 3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투자업계는 NH투자증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정영채 대표의 연임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정 대표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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