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전세자금대출 규제 강화
상태바
새마을금고, 전세자금대출 규제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정부의 전세자금대출 규제에 발맞추기 위해 시가 9억 초과 고가주택 보유자 및 2주택이상 다주택자에 대한 전세자금대출 규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출모집법인 모집행위 제한대상에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부의 대출 규제 우회 사례 방지와 주택담보대출 건전성 지도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금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 지도하에'19.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등 부동산 대출 규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며 "대출 규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대출금 회수 조치를 포함해 적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