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프리미엄 고객서비스 국내 도입하고 모니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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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프리미엄 고객서비스 국내 도입하고 모니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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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에이서(acer)가 2020년부터 고객서비스 정책을 개선하여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에이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서비스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오픈 한데 이어 30일부터 '411 퍼펙트 케어(perfect care) 서비스' 등 고품질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에이서 공식 서비스센터로 A/S 접수 후 4시간 안에 서비스센터 측에서 직접 모니터 제품을 수거하는 것은 물론 제품 수거 후 업무일로부터 1일 이내 수리가 완료되지 못할 경우 교환해주는 것(1:1 제품 교환)을 핵심으로 한다.

또 구매 후 에이서 홈페이지에 등록한 모니터 제품에 한해 서비스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총 3년으로 연장해 고객이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안심하고 모니터 제품을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에 내방·접수한 경우 희망 고객에 한해 수리기간 동안 리퍼 모니터 제품을 대여해 줘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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