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반찬 HMR '비비고 찬' 5개월간 7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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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반찬 HMR '비비고 찬' 5개월간 70만개 판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30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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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5종으로 늘려 반찬 시장 본격 공략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의 반찬 가정간편식(HMR) '비비고 찬' 매출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8월 출시한 소고기 장조림, 소고기 꽈리고추 장조림, 무말랭이 무침, 오징어채볶음 등 비비고 찬 4종은 유자녀 가구와 신혼부부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비비고 찬 4종은 출시 후 약 5개월간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기록했다. 특히 이달 1~27일에는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50% 이상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본격적으로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서게 되는 올해는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식 반찬 시장은 약 2조원대로 추산되며 HMR 반찬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찬 라인업을 기존 4종에서 5종으로 늘리며 반찬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신제품 '비비고 견과류 멸치볶음'은 국산 멸치와 호두, 아몬드 등 다양한 통견과에 한식발효장과 백설 올리고당을 넣어 바삭하고 고소하게 볶아 낸 제품이다. 30~5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김지은 CJ제일제당 비비고 찬 마케팅 담당자는 "비비고 찬은 깐깐한 품질관리와 좋은 재료로 맛깔스럽게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며 "비비고 찬, 비비고 김치, 비비고 생선구이 등 반찬 모음전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으로 HMR 반찬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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