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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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 40% 증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29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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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hc치킨이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호흡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갔다.

bhc치킨 자체 분석 결과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4억6000만원으로 2018년(3억3000만원)과 비교해 40% 늘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치킨업종 가맹점당 매출 1억6900만원보다 2.7배 많은 수준이다.

연간 매출이 10억원을 넘는 bhc치킨 가맹점 수는 2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은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매출 성장이 진행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3월과 4월 매출 증가율이 각각 38%, 49%로 사상 최고 기록을 연속 경신했다. 이후 12월까지 20~40%대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이 이졌다.

bhc치킨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했던 점을 성장세의 비결로 꼽았다.

가맹본부는 최신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마라칸' '뿌링치즈볼' 등 신메뉴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가맹점은 개발된 메뉴를 매뉴얼대로 조리해 위생과 영업시간 등을 충실히 지켜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투명경영의 원칙을 기반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각자 역할에 충실해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구축한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업계를 리드하는 것은 물론 프랜차이즈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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