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대학생 마케터 1기 '트렌드리더스'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트렌드리더스는 급변하는 트렌드 속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주체가 돼서 교촌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교촌 오산 본사 방문이 가능한 서울·수도권 거주 대학생이다. 총 16명을 선발해 4인 1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달 15일까지 교촌치킨 주문앱 멤버십 회원가입 후 트렌드리더스 모집 배너를 클릭 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19일 발표된다.

선발된 교촌 트렌드리더스는 약 4개월 간 마케팅 미션수행, 트렌드 모니터링, 신메뉴 아이디어 제안 등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트렌드리더스에게는 교촌치킨 신메뉴 시식 기회와 교촌치킨 제품교환권, 소정의 월 활동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활동팀에게는 특별 포상이 수여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 트렌드리더스는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고 실전 마케팅을 경험해보고 싶은 대학생 분들에게 좋은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학생 트렌드리더스 분들의 톡톡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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