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개봉 6일째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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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개봉 6일째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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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2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남산의 부장들의 이 같은 속도는 지난달 19일 개봉, 이병헌이 출연한 백두산(최종 관객수: 823만 9039명)의 6일째 300만 관객 돌파 속도와 동일하다.

또한 남산의 부장들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배우와 감독의 흥행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우민호 감독이 환한 미소로 300만 관객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화는 지난 22일 개봉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설 연휴 흥행 강자로 등극했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을 기억하는 세대들도,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세대들도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한국 현대사의 순간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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