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가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한 케이크 4종을 내달 11~14일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해부터 모스키노, 지방시, 샹테카이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디저트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케이크 매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는 달리 연인끼리 먹기에 부담 없는 크기로 출시됐다. 예술성이 돋보이는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눈길을 끈다.

스트로베리 스펀지 케이크에 4가지 색의 크림을 장미 모양으로 장식한 '밸런타인 로즈'와 초콜릿으로 만든 진주 데코레이션이 인상적인 '밸런타인 펄네스트'는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핑크색 하트 모양 케이크 '밸런타인 하트'는 상큼한 샴페인 베리 꿀리, 산딸기, 장미향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둘만의 오붓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미니 사이즈의 '밸런타인 슈가플라워'도 준비했다.

이 밖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막대사탕 모양의 '케이크팝'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핑크하트 머랭쿠키' '로즈 머랭 팝'도 밸런타인데이의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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