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크라우드 펀딩으로 빈티지 스니커즈 최저 9만원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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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크라우드 펀딩으로 빈티지 스니커즈 최저 9만원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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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2030세대 신규 고객을 찾아 이마트가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한다.

기존의 온·오프라인 쇼핑 플랫폼과 달리크라우드 펀딩은사전에 목표한 펀딩 금액 이상이 모집된 경우에 한해주문 수량만큼 제작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통 플랫폼이다.

이마트는 오는 31일부터 24일간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중개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국내에는 아직 정식으로 소개 되지 않은 25년 전통의 스페인 슈즈 전문 브랜드 'CETTI'의 빈티지 스니커즈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펀딩 가격은 빈티지 스니커즈 한 켤레당 11만 9천원이다. 이마트는 투자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한정수량에 한해서 9만9900원까지 가격을 낮추는 얼리버드 혜택을 준비하는 등 20만원에서 30만원에 형성되어 있던 해외 직구 가격의 최저 1/3 수준까지 가격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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