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 지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에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 떨어진 2187.99를 기록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91포인트(2.40%) 내린 2,192.22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203억원, 기관은 682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1854억원 매도 우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6일(현지시각) 우한 폐렴의 위험 정도를 중국 내에선 '매우 높음', 지역 차원과 글로벌 수준에서는 '높음'으로 각각 표기한 상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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