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우한 폐렴' 우려에 매장 근무자 마스크 착용 권고
상태바
GS25, '우한 폐렴' 우려에 매장 근무자 마스크 착용 권고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27일 19시 0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예방 차원에서 매장 근무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GS25는 최근 전 점포에 공문을 보내 "외국인 방문이 많은 공항과 관광지, 통행객이 많은 번화가 인근 점포는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을 해주고 철저한 예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우한 폐렴 세 번째 확진자가 지난 23일 한강 변에 있는 GS 한강잠원 1호점을 이용했다고 발표했다. GS25의 마스크 착용 권고 공문은 질본 발표 하루 전에 배포됐다.

GS25에 따르면 세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근무자는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지만 만일에 대비해 현재 격리 중이다. 해당 매장은 질본에서 방역 소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