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오후 3시 절정…"평소 일요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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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오후 3시 절정…"평소 일요일 수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27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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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오전 9~10시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시작되겠다.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주요 고속도로는 대부분 소통이 원활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3∼4시 정체가 최대에 이르고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소통이 원활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오후부터 일부 구간에서 귀경방향으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6일에 비해 원활하다"며 "평소 일요일 수준 정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승용차로 이날 오전 9시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이다.

24∼26일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됐지만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은 평소처럼 통행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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