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안, 미국 본사 이전 마무리 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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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안, 미국 본사 이전 마무리 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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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새안이 미국으로 본사 이전 후 지속적으로 국내 지분 96%를 미국 본사와 지분교환을 진행해 이달 중 나머지 4% 지분 교환이 끝나면 100% 마무리 짓게 된다.

이정용 새안 회장은 "미국본사와 주식교환을 진행한 탑클라스는 총 1400여명의 주주지분 교환 작업에 1.5톤 트럭 5대 분의 서류작업 및 약 2만시간이상의 전화통화를 하는 등 국내에서는 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새안은 미국본사 이전 후 미국본사 FX팀이 개발한 배터리 환경 매니지먼트 시스템(BEMS)을 로열티 베이스로 미국 OTC상장사인 자회사 SAEAN EV(EMPM)에 사업을 넘겼다.

새안 관계자는 "SAEAN EV는 올해 중반부터 양산에 들어가 전기차 배터리 파워팩, 수소전지차 안전센서, 발전기 안전센서, 산업용 화학 안전센서, 스마트홈 환경센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적용이 가능해 새안의 확고한 캐시카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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