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지난해 국산맥주 12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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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지난해 국산맥주 12종 내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23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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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수제맥주 창업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전국 20여개 양조장과 함께 국산맥주 플랫폼을 구축해 수제맥주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생활맥주는 2014년 창립 이후 약 40여종의 수제맥주를 출시했으며 2019년에는 12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지난 10일에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의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맥주 '놀라운IPA'를 출시해 풍부한 과일 향과 깔끔한 목넘김으로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맥주에 대한 주세 체계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개편됨에 따라 국산맥주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종량세 시행으로 인해 수제맥주 시장의 질적 성장이 가능해진 만큼 지역 양조장과 협업해 더욱 다양한 맥주를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2019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모범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지역 양조장과 가맹점주, 본사간의 상생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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