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지난해 전국 공인중개사 개업이 6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작년 전국의 공인중개사 개업은 1만690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1만5816건)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작년 공인중개사 폐업은 1만5462건으로 부산, 울산,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의 경우 폐업 건수가 개업 건수를 초과했다.
특히 경남의 경우 폐업(1004건)이 개업(786건)보다 218건이나 많았다.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의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10만6504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