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2구역에 지하 공영주차장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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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2구역에 지하 공영주차장 들어선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22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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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2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1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아현동 662번지 일대 아현2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아현2구역 내 공영주차장은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사이 신촌로변 남측 소공원(4149.4㎡)과 도로(1208.6㎡) 부지 지하에 132면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양천구 신정 2-1 재정비촉진구역,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이문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북아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은 특별건축구역계획을 통해 가로 경관을 확보하고, 다양한 계층이 거주하는 임대주택을 구성하는 내용이다.

신정 2-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은 공공공지를 공공청사 및 녹지로 바꾸는 내용이다.

이문·휘경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은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에서 임대주택을 추가로 확보하면 용적률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한천로에 접한 이문4구역은 이번 심의 통과로 임대주택 1278가구를 포함해 총 372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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