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5년간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연속해서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조직개발 전문업체 지속성장연구소가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에 의뢰해 1998∼2018년 상장사 매출 1조원(개별·별도 재무제표 기준) 기업의 영업 이익 변동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 1조원이 넘는 슈퍼기업 중 영업이익 1조원이 넘는 곳은 1998년 4곳에서 2004년 16곳으로 늘었다.
조사 대상 기업 중 1998년부터 2018년까지 21년 연속 매출 10조·영업이익 1조원 이상올린 곳은 삼성전자와 포스코 뿐이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1994년부터 25년간 '10조-1조' 클럽을 가장 오랫동안 지켜온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 68조원으로 한해 평균 3조원 수준의 내실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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