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104만명…'우한 폐렴'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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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104만명…'우한 폐렴'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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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설 연휴인 이달 23∼27일에 총 103만914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매일 20만7829명이 공항을 이용한다는 계산이다. 항공사의 항공편 예약 정보 등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다.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국내에서 확진됨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

중국 우한에서 항공편이 도착하면 해당 구역에 추가 방역을 하고, 검역을 강화하기 위해 우한발 입국 항공편은 전용 게이트를 이용하도록 했다.

입국장 소독 살균은 주 2회로 평소보다 2배 늘리고, 무빙워크·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 엘리베이터 손잡이와 버튼, 공중전화, 음수대, 화장실 기저귀갈이대 등은 하루에 2번씩 소독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는 설 연휴 기간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혼잡 시간대에는 보안검색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출국장 운영 시간도 평소보다 30분 연장해 혼잡을 최대한 완화할 계획이다. 25∼26일에는 공항철도가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연휴 기간에 여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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