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설을 앞두고 중견·중소 가전업계가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건강 가전'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대목 특수 잡기에 나섰다.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가 선보인 차세대 안마의자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은 표피층의 물리적인 마사지 한계를 넘는 신개념 마사지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을 통해 인체에 유익한 음파의 직진성과 파동을 근육 깊은 곳까지 전달해 빠르게 근육을 이완시켜 탁월한 마사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기 오염 상태에 따라 맞춤 필터로 교체해주는 공기청정기도 출시됐다. 웅진코웨이의 '인테리어 공기청정기(AP-1019D)'는 '에어매칭필터 서비스'를 통해 집집마다 다른 공기질에 맞춰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매연필터를 고객이 선택해 탑재할 수 있다. 계절, 상황, 공간에 따라 필요한 필터를 선택하면 두 달마다 코디를 통해 교체 및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테크 관계자는 "건강 가전은 바쁜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 혁신과 융합을 통해 점점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차세대 가전으로 설 명절 가족 및 나를 위한 뜻깊은 선물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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