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국내명: LG 톤플러스 프리)'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LG 톤 프리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의 신호처리 기술과 튜닝 기술(EQ)이 적용됐다. 풍부한 저음, 깨끗한 중·고음, 입체감 있는 음향 등 뛰어난 음질을 구현하고 디지털 소음도 줄여 음의 왜곡을 최소화한다.
청결 기능도 강화했다. LG전자는 이어폰을 보관·충전해주는 케이스에 대장균 등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나노' 기능을 탑재했다.
고속 충전을 지원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어폰을 완전히 충전했을 경우 연속 6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이어폰뿐 아니라 케이스까지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21시간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음성 마이크와 소음제거 마이크 탑재로 음성과 외부 소음을 각각 인식한 후 소음만 줄여줘 상대방에게 더 또렷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LG 톤 프리는 'IPX4'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는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할 때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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