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바른기부 캠페인 발생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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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바른기부 캠페인 발생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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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종합생활가전 기업 위닉스가 리퍼비시(리퍼) 제품을 활용한 바른기부 캠페인을 마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위닉스 바른기부 캠페인은 당초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계획됐으나 단 하루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돼 16일 캠페인 조기 종료 됐다. 바른기부 캠페인은 위닉스 브랜드 사이트에서 공기청정기 8종, 제습기 9종, 텀블건조기 2종을 판매해 약 1.2억원(1억1839만1000원) 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바른기부 캠페인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번 바른기부 캠페인은 정상가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습기, 텀블건조기를 판매했다. 캠페인의 높은 인기에 따라 오픈 시점에 제픔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몰려 이벤트 페이지 접속이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이번 바른기부 캠페인은 구매자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 제품 등을 재포장해 거의 새것과 다름 없는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을 판매해서 소비자는 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하고 수익금은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 전달 되어 쇼핑이 곧 기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기부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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